제주 여행정보

제주도

제주 알기

숫자로 보는 제주 37가지와, 여행 중 마주치는 제주말 127개.

사진: 한국관광공사

자연

화산이 만든 땅

  • 1,947m한라산 (남한 최고봉)
  • 360+오름 (기생화산)
  • 약 1,849㎢제주도 면적
  • 437km제주올레길 (26개 코스)
  • 약 95㎢곶자왈 면적 ('제주의 허파',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5%)
  • 제374호비자림, 천연기념물 지정 (세계 최대 규모 단일 수종 숲, 500~800년 수령 비자나무 2,800여 그루)
  • 약 15km사려니숲길 (비자림로~물찻오름~붉은오름, 편백·삼나무 숲길)

사람

그 위에서 살아온 사람들

  • 약 66만인구
  • 48기돌하르방 원조 개수 (제주읍성·대정현성·정의현성, 현재 47기 남음)
  • 22,108km제주 밭담 총 길이 (흑룡만리, 지구 둘레의 절반 이상)
  • 4단계제주어, 유네스코 소멸위기언어 '아주 심각한 위기' 등급 (2010년)
  • 2014년제주 밭담,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 2,371명제주 해녀 수 (2025년 12월 31일 전수조사 기준, 70대 이상이 63%)
  • 1052년제주 감귤 진상 최초 문헌 기록 (『고려사』, 탐라 세공귤 100포로 증액)
  • 1986년제주마(조랑말), 천연기념물 제347호 지정

유네스코

세계가 알아준 것

  • 2007년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 2010년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 자연과학 3관왕생물권보전지역·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
  • 2016년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3곳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구성지역 (한라산·성산일출봉·거문오름 용암동굴계)
  • 2002년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름난 곳

높이와 깊이로 보는 명소

  • 7.6m만장굴 용암석주 (세계 최대 규모)
  • 6.18㎢우도 (제주 부속섬 중 최대)
  • 0.32㎢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 유인도)
  • 22m천지연폭포 높이 (폭 약 12m)
  • 182m성산일출봉 높이 (응회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23m정방폭포 높이 (국내에서 드문,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 폭포)
  • 100~146m산굼부리 분화구 깊이 (한국 유일의 마르(maar)형 화구)
  • 3단천제연폭포 (제1폭포는 평소 물이 마른 건천, 우기에만 폭포수 형성)
  • 169m새연교 (서귀포 새섬 연결 다리, 국내 최초 외줄 케이블 사장교, 2009년 준공)
  • 395m산방산 높이 (약 87만 년 전 조면암질 용암돔, 2011년 명승 제77호 지정)
  • 10m용두암 높이 (약 50~60만 년 전 아아용암류가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용머리 모양 암괴)
  • 20m외돌개 높이 (조면암질 안산암 시스택,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 약 330m쇠소깍 (효돈천 하구, 민물·바닷물이 만나는 명승, 폭 10~50m)
  • 50m엉또폭포 (비 온 뒤에만 나타나는 건천 폭포, 70mm 이상 강우 필요)
  • 16m우도등대 (1906년 제주 최초 점등, 2003년 재건립, 불빛이 50km 밖까지 도달)
  • 73m수월봉 (약 1만 8천 년 전 수성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응회환, 2009년 천연기념물 제513호 지정)

제주말

여행 중 마주치는 127개를 표준어 뜻과 함께. 간판·차림표·인사에서 그대로 만나는 말들입니다.

127

  • 혼저옵서예어서 오세요

    제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환영 인사

  • 안녕하수꽈?안녕하세요?
  • 감수광가세요? / 가십니까?
  • 폭싹 속았수다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지꺼지다기쁘다, 신나다

    중세 국어 '기ᇧ다'에서 파생된 '깃거지다'가 '기꺼지다'를 거쳐 구개음화된 형태입니다

  • 하영많이
  • 몬딱모두, 전부
  • 바당바다
  • 오름작은 화산체(언덕)

    표준어에도 들어온 제주말

  • 하르방할아버지

    돌하르방 = 돌 할아버지

  • 할망할머니
  • 괸당친척, 가까운 이웃
  • 도새기돼지
  • 강생이강아지
  • 조들지 맙서걱정하지 마세요
  • 펜안하우꽈?편안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높임 표현)
  • 무사왜, 왜요
  • 놈삐무 (채소)
  • 지실감자
  • 정지부엌
  • 궤기고기
  • 물꾸럭문어
  • 폭낭팽나무

    마을 어귀를 지키는 정자목

  • 아방아버지
  • 어멍어머니
  • 웃뜨르산간·중산간 마을

    직역하면 '윗동네'

  • 알뜨르해안 쪽 넓은 들판

    직역하면 '아랫들'

  • 마소에게 먹이는 꼴(풀)
  • 곱들락 하다곱다, 예쁘다
  • 마농마늘

    장아찌인 '마농지' 등 음식 이름에도 쓰이는 제주 방언

  • 몽생이망아지
  • 곤밥쌀밥

    논이 귀해 쌀이 잘 나지 않던 제주에서 제사 때나 먹을 수 있었던 귀한 흰쌀밥을 이르던 말

  • 구덕바구니, 광주리

    대나무로 짠 생활도구. 아기를 재우는 애기구덕, 미역을 담는 메역구덕 등 쓰임에 따라 이름이 다양함

  • 속솜하다조용히 하다, 숨을 죽이다

    '속솜허라'는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는 뜻

  • 감저고구마

    표준어 '감자'와 달리 제주에서는 고구마를 가리키며, 감자는 따로 '지실'이라 부름

  • 설르다그만두다, 관두다

    하던 일을 멈추거나 치울 때 쓰는 말

  • 코시롱하다고소하다

    참기름·볶은 깨 등의 냄새나 맛을 표현할 때 주로 씀

  • 몽케다늑장부리다, 꾸물거리다

    "몽케지 말고 얼렁오라" = 꾸물대지 말고 빨리 와

  • 허벅물동이

    물이 귀했던 제주에서 여성들이 물을 길어 나르던 항아리형 동이. 대바구니(물구덕)에 넣어 등에 지고 날랐음

  • 올레골목

    큰길에서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바람을 막기 위해 곧게 뻗지 않고 구부러진 형태가 특징이며, '제주올레' 트레일 이름의 유래

  • 비바리처녀, 아가씨

    미혼의 젊은 여성을 이르던 말. 원래 전복 따는 여성('비'+'바리')을 가리키다가 뜻이 넓어졌다는 설이 있음

  • 지들커땔감

    "지들커한다"는 땔감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예전엔 주로 어린이나 여성이 산과 들에서 해오던 일이었음

  • 베지근하다고기 국물이 깊고 진하다

    고깃국 맛을 칭찬하는 최상급 표현. 몸국처럼 뼈를 오래 고아낸 국물 맛을 나타낼 때 주로 씀

  • 고찌같이, 함께

    "고찌 가게"는 "같이 가자"는 뜻

  • 가름마을, 동네

    마을 안에서 다시 일정한 거주 구역을 나누어 부르는 동네 단위

  • 재기재기빨리빨리

    '재기'는 '빠르다'는 뜻의 제주말 '재다'에서 온 말

  • 쿰다품다, 안다

    오늘날은 '드르쿰다'(모른 척하며 슬며시 안아주다)처럼 복합어로 주로 쓰이며, 제주 특유의 무심한 듯 다정한 정서를 담은 말로 소개되기도 함

  • 요망지다야무지고 똑똑하다

    표준어 '요망하다'(경솔하고 방정맞다)는 부정적 의미지만, 제주어 '요망지다'는 반대로 칭찬하는 말. "잘도 요망진 아이여" = 참 야무지고 똑 부러진 아이다

  • 촐람생이남의 말에 잘 끼어드는 성급한 사람

    차분하지 못하고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을 놀리듯 이르는 말

  • 돗통시화장실 겸 돼지우리

    현무암으로 담을 쌓은 돼지우리 한켠에 발판돌을 놓아 볼일을 보면 아래로 떨어진 인분을 돼지가 먹으며 자라던 제주의 전통 구조물. 1970년대 말 재래식 변소 추방 운동으로 사라짐

  • 정낭대문 대신 걸치는 나무 막대

    정주석 구멍에 나무 막대 0~3개를 걸쳐 집주인의 외출 여부를 알리던 제주의 옛 대문. 다 내려 있으면(0개) 집에 있음, 1개는 가까운 곳, 2개는 조금 먼 곳, 3개 다 걸리면 며칠 이상 먼 곳에 출타 중이라는 뜻

  • 베리다보다, 바라보다

    눈으로 대상을 알아보거나 쳐다본다는 뜻의 제주어 동사

  • 고냉이고양이
  • 테왁해녀의 물질 도구(부기)

    박의 속을 파내고 구멍을 막아 만든 뒤조리는, 해녀가 바다에서 몸을 의지하거나 망사리가 가라앉지 않도록 띄우는 도구. 1970년대 이후로는 가볍고 썩지 않는 스티로폼 재질로 바뀜

  • 삼춘손윗사람을 두루 이르는 호칭

    표준어 '삼촌'은 부모의 형제자매만 가리키지만, 제주에서는 실제 친족 관계와 무관하게 나이·성별 상관없이 마을 어른이나 이웃을 친근하게 부를 때 두루 쓰는 말

  • 와랑와랑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양
  • 지드리다기다리다
  • 멘들다만들다
  • 생이
  • 가시어멍장모

    아내의 어머니를 부르는 말

  • 가시아방장인

    아내의 아버지를 부르는 말. '가시어멍'과 짝을 이루는 제주어 친족 호칭

  • 나무

    '저 낭은 참 큰다'(저 나무는 참 크다)처럼 쓰임

  • 가찹다가깝다

    거리가 짧다는 뜻. 표준어 '가깝다' 형태도 함께 쓰임

  • 돔베도마

    '돔베고기'(도마 위에 썰어 낸 삶은 돼지고기)라는 이름의 어원이 된 단어

  • 산듸밭벼(밭에서 기르는 벼)

    논이 드문 제주에서 재배하던 밭벼. 뒈시리·갈산듸·원산듸·산듸 등 여러 품종이 낟알·이삭 색깔로 구분됨

  • 저슬겨울
  • 돗궤기돼지고기

    '돗'(돼지)과 '궤기'(고기)가 합쳐진 말. 지금은 표준어처럼 널리 쓰임

  • 구젱기소라

    제주어로 뿔소라를 가리키는 말('구젱이'·'구제기'로도 불림)

  • 송키채소·나물

    '푸성귀'가 음운 변화를 거쳐 '송키'가 된 것으로 보는 어원 풀이가 있음

  • 몰레모래

    제주에서는 모래를 '몰레' 또는 '모살'이라 부름

  • 빌레너럭바위·용암암반

    땅에 평평하고 넓적하게 묻힌 암반을 가리키는 말. 화산 지형인 제주에서 '빌레못동굴'처럼 지명의 후부요소로 자주 쓰임

  • 왁왁하다캄캄하다

    빛이 가리어 새까맣게 어둡다는 뜻('왁왁허다'로도 표기)

  • 세우리부추

    밭에서 나는 채소 '부추'를 가리키는 제주어

  • 골겡이호미

    육지의 넓적한 호미와 달리 날이 좁고 얇으며 가벼운 제주식 제초 농기구. '갉다'에서 온 말로 추정됨

  • 소나이남자

    여자아이를 뜻하는 '지지빠이'와 짝을 이루는 표현

  • 지지빠이여자아이

    제주어로 '여자아이'를 가리키는 말. 남자를 뜻하는 '소나이'와 함께 쓰이며, 처녀를 뜻하는 '비바리'와는 구분되는 표현

  • 굴묵난방용 아궁이

    제주 전통 가옥은 취사용 아궁이(솟덕)와 난방용 아궁이(굴묵)가 따로 있었으며, 굴묵에는 보리 까끄라기나 마소의 똥을 땔감으로 썼음

  • 우영팟텃밭

    집 마당가 자투리땅에 일구어 채소를 길러 먹던 제주식 작은 텃밭

  • 가축 '소'를 가리키는 제주어. 서귀포시 관광지 '쇠소깍(쉐소깍)'이 '소가 물을 먹는 끝자리'라는 뜻의 합성어

  • 부에나다화나다

    '부아나다'와 뿌리가 같은 표현으로 '화나다'를 뜻하는 제주어

  • 경허난그러니까·그래서

    '경 허난'(그렇게 해서)이 줄어든 형태로, 이야기를 이어갈 때 접속어처럼 쓰는 제주어

  • 테우리목동

    소·말 등 가축을 기르고 돌보던 목자를 이르는 제주어. 중세 몽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백중날 밤 가축의 안녕을 비는 '테우리코사' 풍습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쉐막외양간

    소('쉐')를 키우던 외양간을 가리키는 제주어. 백중날 쉐막에 팥떡을 놓고 가축의 무사를 비는 '테우리코사' 풍습이 전해집니다

  • 패마농

    파(대파)를 가리키는 제주어. '마농'(마늘) 계열 어휘로, 대사니(마늘)·꿩마농(달래)과 함께 쓰이며 흰 뿌리 부분으로 끓인 '패마농죽'은 감기 몸살에 먹던 약용 음식이었습니다

  • 꿩마농달래

    봄나물 달래를 가리키는 제주어. 고사리와 비슷한 시기에 캐서 오일장에 내다 팔던 봄철 산나물로, '마농'(마늘) 계열 어휘 중 하나입니다

  • 촐래반찬

    밥에 곁들여 먹는 장이나 젓갈류 반찬을 가리키는 제주어. '송키광 촐레'(나물과 반찬)처럼 채소 반찬을 뜻하는 '송키'와 짝을 이루어 쓰입니다

  • 물애기젖먹이·영유아

    아직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어린 아기를 가리키는 제주어

  • 저디저기·저곳에

    표준어 '이거/그거/저거'에 대응하는 장소 지시어 '이디(이곳에)/그디(그곳에)/저디(저곳에)' 중 하나

  • 그추룩그렇게

    방식·모양을 나타내는 제주어 부사. 표준어 '이렇게/그렇게/저렇게'에 대응하는 '이추룩/그추룩/저추룩' 계열 중 하나

  • 맨도롱하다미지근하다·따뜻하다

    표준어 '매지근하다'에 대응하는 제주어. 온도가 더 높은 '또똣하다'와 짝을 이루어 '맨도롱 또똣'(적당히 따뜻하다)처럼 쓰이며, 손님에게 아랫목을 권할 때 쓰던 표현입니다

  • 베염

    뱀의 옛말 '비얌'의 흔적을 간직한 표현

  • 고팡광·창고

    곡물 등을 보관하던 제주 전통 가옥의 창고 공간. 안방[큰구들] 뒤에 배치되어 집안의 곡식신 '안칠성'을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집안의 가장이 관리했습니다

  • 놀멍쉬멍놀면서 쉬면서

    '-으멍'(-면서)이라는 제주어 연결어미가 반복된 표현으로 '놀멍쉬멍걸으멍'(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처럼 제주올레 슬로건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 혼저어서·빨리

    주로 명령문에 쓰여 '지체 없이 빠르게'라는 뜻을 담은 표현으로, 인사말 '혼저옵서예'(어서 오세요)의 앞부분이 바로 이 '혼저'입니다

  • 호끌락하다작다

    크기나 넓이가 작다는 뜻의 형용사로, 제주민속촌 체험 시설 '호끌락(호꼴락) 동물원'이 '작은 동물원'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등 실제 지명에도 널리 쓰입니다

  • 이추룩이렇게·이처럼

    '그추룩'(그렇게)·'저추룩'(저렇게)과 짝을 이루는 방식 지시어

  • 저추룩저렇게·저처럼

    '이추룩'(이렇게)·'그추룩'(그렇게)과 함께 '이추룩/그추룩/저추룩' 삼항 대응을 이루는 표현

  • 무신거무엇·뭐

    '무신거옌 고람신디 몰르쿠게?'(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처럼 쓰이는 의문사로, 높임 표현으로는 '무신거우꽈?/무싱거꽈?'(무엇입니까?)를 씁니다

  • 노단손오른손

    표준어와 어원이 다른 제주어 고유 어휘 중 하나로, 왼손을 뜻하는 '왼손'과 짝을 이루어 방향을 가리킬 때 씁니다

  • 형·오빠

    손윗사람을 부르는 '성님'의 앞부분을 이루는 말로, 성별에 관계없이 손위 형제를 가리킬 때 씁니다

  • 이제사이제야·이제 비로소

    '이제사 오랏구나'(이제야 왔구나)처럼 어떤 일이 예상보다 늦게 이루어졌음을 강조할 때 쓰는 시간 표현입니다

  • 봉그다줍다

    땅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 담는다는 뜻의 동사입니다

  • 이녁자네·너

    듣는 이를 낮추어 부르는 2인칭 대명사로, '게믄 이녁도 왕 일자'(그러면 자네도 와서 일하게)처럼 씁니다

  • 아시동생

    '아우'의 옛말에서 온 표현으로, 제주에서는 표준어 '동생'보다 더 널리 쓰입니다. 자신보다 나이나 서열이 아래인 사람을 부를 때 '아시야'라고도 합니다

  • 양지얼굴

    한자어 '양자(樣子)'가 중세 국어를 거쳐 변한 말로, 표준어에서는 이런 뜻으로 쓰이지 않는 제주어 고유 표현입니다

  • 야개기목·모가지

    '야개기 끊어부켜'(모가지를 잘라버리겠다)처럼 다소 거친 표현에도 쓰이는 신체 부위 말입니다

  • 안거리안채·본채

    제주 전통 가옥에서 마당을 사이에 두고 밖거리와 마주 서는 안채. 부모 세대가 살며 친족 행사·공동재산권 등을 관리하는 중심 공간으로 여겨졌습니다

  • 밖거리바깥채

    안거리와 마당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바깥채. 결혼한 자식 세대가 따로 살림을 나 지내던 공간으로, 안거리·밖거리를 모두 갖춘 집을 '두거리집'이라 합니다

  • 보름바람

    바람을 가리키는 제주어로, 하늬보름(서풍)·샛보름(동풍)처럼 부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바람 이름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 가달다리·가랑이

    몸통 아래로 갈라져 나온 부분을 가리키는 제주어로, 다리나 가랑이를 뜻하며 가닥·갈래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 내일

    '낼'·'네일'과 함께 내일을 뜻하는 제주어 표현입니다

  • 아시날어제·전날

    '어제께'·'어저끠'와 함께 쓰이는, 하루 전날을 가리키는 제주어 표현입니다

  • 선두룩하다선선하다·서늘하다

    날씨가 서늘한 느낌이 있을 때 쓰는 제주어로, '선두룩다'로도 씁니다

  • 좀녀·좀녜해녀

    바다에서 물질하는 여성을 가리키는 제주 고유어(한자로는 潛女). '해녀'는 일제강점기 이후 널리 퍼진 말이고,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좀녜' 또는 한자어 '잠녀'로 불러왔음을 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 등 복수 출처로 확인

  • 게메글쎄·그러게

    상대의 말이나 요구에 분명치 않은 태도를 나타낼 때 쓰는 말로, '게메마씸'은 '그러게요'라는 뜻입니다. 제주도청 제주어 사전·뉴스1·제주의소리 등 복수 출처로 확인

  • 게난그러니까·그래서

    앞말을 이어받아 이유·결과를 나타낼 때 쓰는 접속 표현으로, 동부권에서는 '거난'으로도 씁니다. 나무위키 제주어 문법 문서·제주어 사전 자료로 교차 확인

  • 임뎅이이마

    '이마'가 줄어든 '임'에 높은 곳을 뜻하는 '뎅이'가 붙은 말로(콧등을 뜻하는 '콧뎅이'와 같은 조어 방식), 제주학연구센터(jst.re.kr) 논문과 제주어 사전 자료로 교차 확인

  • 배또롱배꼽

    '배+ㅅ+동'이 합쳐진 말로, '동'은 탯줄을 뜻해 배설물과는 무관한 어원임을 힐링제주(jejuda114.com)·한민족역사정책연구소 등 복수 자료로 교차 확인

  • 물질해녀가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

    '좀녜(해녀)'가 하는 작업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제주도청 공식 자료·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자료(국가유산청)·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jst.re.kr)으로 교차 확인

  • 불턱해녀들이 물질 전후 옷을 갈아입고 불을 쬐며 쉬던 돌담 공간

    1970년대 고무 잠수복 보급 이후 기능은 줄었지만 구좌읍 하도리·평대리 등에 지금도 남아 있음을 디지털제주문화대전·제주일보·제주해녀문화대백과사전(jst.re.kr)으로 교차 확인

  • 바위가 많고 흙이 얕아 농사짓기 어려운 땅에 자연스레 형성된 숲을 가리키는 제주어. '곶자왈'(곶+자왈)이나 '섭지코지'(섭지의 곶) 같은 지명 속 어원으로 남아 있음을 제주일보·제주의소리·제이누리 등 복수 언론 칼럼으로 교차 확인

  • 자왈암석과 가시덤불이 뒤엉킨 땅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을 뜻하는 제주어로, 화산 용암지대에 형성된 원시림 '곶자왈'의 뒷글자 어원임을 위키백과·제주일보·제주의소리로 교차 확인

  • 머들돌무더기

    현무암 자갈밭을 갈 때 나온 큰 돌덩이·자갈을 밭 한켠에 모아 쌓은 무더기를 가리키는 제주어로, 밑에 '굄돌'을 놓고 그 위로 돌을 쌓아 올리는 방식을 말함. wordrow 방언사전·제주의소리·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고문 등 복수 출처로 교차 확인

  • 궤다사랑하다

    사랑하다는 뜻의 중세국어 '괴다'가 그대로 남은 제주어 방언형으로, 제주어가 내륙 언어보다 변화를 덜 겪어 중세어의 흔적을 많이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 제주경제일보 '제주어 한마디' 칼럼·더뮤지컬 등 복수 출처로 교차 확인

  • 요름여름

    겨울을 뜻하는 '저슬'과 짝을 이루는 계절 어휘로,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제주어 교육 플랫폼 [페우다]의 기본어휘 카드뉴스로 확인

  • 아멩아무리

    '아멩 해도'(아무리 해도)처럼 쓰이는 제주어로,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제주어 교육 플랫폼 [페우다]의 기본어휘 카드뉴스로 확인

제주어는 2010년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 언어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인 ‘아주 심각한 위기’로 분류했습니다. 쓰는 사람이 줄면 사라지는 말입니다.

가는 방법·예산·날씨처럼 준비에 필요한 것은 여행 팁에, 언제 무엇이 열리는지는 계절 · 축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