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정보

바람과 날씨

오늘 배가 뜨나

제주에서 하루를 통째로 날리는 것은 비가 아니라 바람입니다. 기상청 예보를 제주에서 쓰이는 말로 옮겨 적습니다.

제주 바람에 대해

  • 섬이라 바람이 먼저 옵니다. 육지의 같은 풍속보다 체감이 셉니다 — 막아 주는 산맥도 건물도 없습니다.
  • 겨울 북서풍이 가장 사납습니다. 12월~2월에 우도·마라도 배가 가장 자주 끊기고, 항공기 지연도 이때 몰립니다.
  • 들어가는 배와 나오는 배는 다릅니다. 아침에 들어갔다가 오후에 바람이 세지면 우도에서 못 나옵니다. 하루 일정으로 섬에 들어갈 때는 나오는 막배 시각을 먼저 확인하세요.
  • 비 오는 날은 동굴과 박물관입니다. 동굴 · 박물관·미술관은 날씨를 타지 않습니다.

기상청 단기예보(동네예보)입니다. 하루 여덟 번(02·05·08·11·14·17·20·23시) 새로 나오고, 3시간 간격으로 사흘 남짓을 봅니다. 기상특보(강풍·풍랑주의보)는 여기서 받아 오지 못합니다 — 이 화면의 판정은 예보 수치로 미루어 본 것입니다.